오늘은 암울한 날입니다.

오늘 오전 업무 미팅때 월급쟁이 생활에서 최고의 암울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단 올해 연봉 동결입니다 ㅠ.ㅜ 그리고 저희 회사는 연봉제이지만 13등분을 하여 설과 추석에 50%로 나누어 추가 지급 됩니다. 이번설 둘째가 나오고 또 집안 선물등을 하는데 이것만 믿고 있었지요.. 그러나 회사 여건상 목돈 나가기가 쉽지 않아 추석때나 연말에 보상해주겠다고 합니다.

암울 그자체 입니다.

물론 우리 회사가 분사한지가 이제 6개월도 체안된 사항에서...
많은 매출을 올리지 못해 십분 이해가 갑니다만.....

개인적 입장에선 참 암울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분사전 회사와 지금 회사까지 총 7년째 다니는데 동결만 두번 당하네요 ㅠ.ㅜ

동 경력자에 비해 연봉이 원래 작지만 그래도 나름 책임감과 회사 분위기, 정등에 묶여 계속 다니고 있지만 조금씩 지쳐가네요.......

몇년째 고민하고 있는 것이지만 과연 내가 없으면 안되 라는 책임감과 직원들과의 정에 의해 계속 이렇게 나아가야 하는건지.. 더 나은조건을 찾아야 하는건지...

조건이 다는 아니다 또는 다른 회사에 가서 과연 이 나이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일말의 두려움에 항상 주저 않게 되네요....

오늘 저녁에 집에 들어가서 이 이야기를 하면 마누라의 바가지 또 들어야 겠지요? 배가 불러 걱정 안시키려고 하는데 또 마누라 걱정꺼리가 하나 더 생기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몇일간은 또 머리가 복잡할것 같습니다.. 물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잊어 먹겠지만요..

2007년 01월 29일 15시 52분 2007년 01월 29일 15시 52분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My Life
이 글의 관련글
4주간 인기글
  • 4주간 인기글이 없습니다.
오늘 올라온 글
  • 오늘 올라온 글이 없습니다.
댓글 단 사람 BEST 5

트랙백 주소http://www.withdev.com/trackback/76
[로그인][오픈아이디란?]




페이지 이동< 1 ...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 425 >